♣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초겨울 맑은샘* 2020. 11. 27. 18:42 공원의 초겨울 풍경 초겨울 올해도 갈참나무 잎 산비알에 우수수 떨어지고올해도 꽃진 들에 억새풀 가을 겨울 흔들리고올해도 살얼음 어는 강가 새들은 가고 없는데구름 사이에 별이 뜨듯 나는 쓸쓸히 살아 있구나 시 - 도종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동신골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문학의 오솔길 > 좋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의 독백 (0) 2020.12.16 겨울 고해 (0) 2020.12.03 달같이 (0) 2020.11.15 11월 (0) 2020.11.10 입동(立冬) (0) 2020.11.07 '♣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Related Articles 12월의 독백 겨울 고해 달같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