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달같이

 

 

 

달같이

 

年輪이 자라듯이
달이자라는 고요한 밤에
달같이 외로운 사랑이
가슴하나 뻐근히
年輪처럼 피여나간다。

 

詩 : 윤동주

 

'♣ 문학의 오솔길 > 좋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고해  (0) 2020.12.03
초겨울  (0) 2020.11.27
11월  (0) 2020.11.10
입동(立冬)  (0) 2020.11.07
구절초  (0)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