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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묵상의 공간

밤기도

      밤기도 - 김남조 하루의 짜여진 일들 차례로 악수해 보내고 밤 이슥히 먼데서 돌아오는 내 영혼과 나만의 기도시간 「주님!」 단지 이 한 마디에 천지도 아득한 눈물. 날마다의 끝순서에 이 눈물 예비하옵느니 남은 세월 모든 날에 나는 이렇게만 살아지이다 깊은 밤 끝순서에 눈물 한 주름을 주께 바치며 살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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