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신혼 부부가 있었습니다. 여자가 개를 너무 좋아해요. 모든 동물은 다 좋아 합니다. 고양이.개.햄스터.. 특히 개를 너무 좋아해서 개를 기르고 있었지요 시어머니께서 "이제 애도 낳아야 되고 육아도 해야 되는데 개는 애와 같이 기르는거 아니다 그러니 곧 개를 치우고 임신에 전념하도록 해라.." 하신것 같습니다.
한국의 어머니들이나 어른들 모두 같은 생각일거예요. 개 털이 애한테 좋을것 없다는것이죠. 이 며느리의 결단... "애를 안 갖겠습니다 이 강아지도 저애겐 자식과 다를바 없습니다."
결국 시어머니가 두손 두발 다 들으신것 같더라구요. 임신해서 애 낳고 그리고 개도 같이 기르는걸 보면... 이 사진들을 보면서 아이와 반려 동물들 간의 교감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장 한장 그냥 웃음이 나오게 하는 장면들... 애들 때 부터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예뻐해 주는 마음을 형성해 줄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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