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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묵상의 공간

말씀 묵상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정직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교회에 다녔는데 하루는

그 교회의 미국인 선교사가 장작을 한 차 사들여 왔다.

그리고 이 청년에게 장작을 쌓도록 부탁 했다.

청년은 교회의 한 귀퉁이에 장작을 가지런히 쌓아놓고 청소까지 말끔히 해 놓았다.

그런데 선교사가 오더니

이곳은 비를 맞을 염려가 있으니 저쪽으로 옮겨 쌓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은 불평할 법도 한데 선교사가 시키는 대로 말없이 장작을 옮겨 쌓았다.

그 해 눈이 많이 내린 크리스마스 날 선교사는 청년에게 외국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놓았다.

그는 오래전부터 청년의 정직함과 성실함을 눈여겨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의롭고 공평하게 살면 재물을 얻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솔로몬은 우리에게 의롭고 공평하게 사는 지혜로운 자는 재물을 얻되

곳간까지 채울 정도로 많이 얻는다

가르쳐 교훈하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의 인도함을 받아 의로운 길, 공평한 길로 행한다.

하나님은 의인을 지켜주신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이 길을 갈 수 없으나

성령께서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이 길을 가는 것이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형통하다.

그 길에 기쁨이 있고, 푸른 초장이 있고, 마실 물이 있다.

악인은 사막을 헤매는 것과 같다. 먹을 풀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

결국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의와 생명을 얻고 의로운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의의 길을 가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은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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