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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직지사에도 가을물이 들었다

 

주차장에서 식당가를 지나 직지사 올라가는 길 가에 토산물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다.

 

직지사 올라가는 길가에 물봉선이 피었다.

↑ 산문 올라가는 길에 은행잎이 바람에 마구 떨어진다.

만세교 - 이 다리를 건너야 절로 들어간다

절 올라가는 길이 한참 길다

 

국화로 장식한 일주문

 

대양문

 

먹는 물을 담은 돌 물두멍

대웅전 앞 두 탑을 하나씩 나누어 올렸다.

 

 

↑ 어느 분을 모셨는지 늘 대문이 굳게 닫혀있다

 

 

 

 

 

↑성보박물관 뒤뜰에 있는 탑

 

↑ 은행나무 머리가 또 날아갔다 

 

 

↑높은 절집 굴뚝

 

 

대추차를 주문하니 콩고물 시루떡 두쪽이 함께 나왔다,

한쪽은 사진도 찍기 전에 내 입으로 들어가고 남은 한쪽만,

↓ 개울가에 있는 나무들은 단풍도 싱싱하게 든다.

 

 

찻집에서 나오는 길가에 노란 국화와 흰 국화가 곱게 피어있다.

↓ 절에서 내려가는 길

 

 

여기서부터 직지문화공원 풍경

메타쉐콰이어 길에 밤이면 환하게 전등이 켜진다.

 

이렇게 직지사 단풍구경을 마치고 상가로 내려와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들고 집에 오니 오후 3시가 넘었다.

 

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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