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그믐달 맑은샘* 2021. 12. 3. 06:37 음력 10월 28일 새벽에 뜬 그믐달 그믐달 / 천양희 달이 팽나무에 걸렸다어머니 가슴에 내가 걸렸다내 그리운 산 번지따오기 날아가고세상의 모든 딸들 못 본 척어머니 검게탄 속으로 흘러 갔다달아 달아가슴 닳아만월의 채 반도 못 산달무리 진 어머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동신골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문학의 오솔길 > 좋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년에 즈음하면 (0) 2021.12.28 12월은 사랑의 달 (0) 2021.12.09 늦가을의 행복 (0) 2021.11.21 11월의 나무처럼 (0) 2021.11.13 10월의 시 (0) 2021.10.01 '♣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Related Articles 송년에 즈음하면 12월은 사랑의 달 늦가을의 행복 11월의 나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