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도 여행 셋째 날 지리산 화엄사 저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화엄사 올라가는 길 옆 계곡 화엄사에 들어서니 키가 큰 능소화가 반겨 맞는다 비 오는 산사도 나름 운치 있네~ 무슨 행사가 있는지 사람들이 모여든다 대웅전 앞에는 노란 참나리꽃이 피었다 마루에서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전시장에 걸려있는 그림 같다 그림 1, 그림 2, 그림 3, 비는 계속 오고 사람들도 계속 모여들고. 화엄사 옆으로 흐르는 계곡 물소리가 요란하다 여행 셋째 날은 비 소식이 있어 서둘러 지리산 화엄사에 도착하니 비가 쏟아진다. 비 오는 산사 마루에 앉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계속해서 세차게 내려 하루의 일정을 접고 지리산 성삼재를 넘어 뱀사골에서 산채정식으로 이른 점심을 먹었다. 내리는 비에 깨끗이 씻긴 지리산 자락이 너무 싱그럽고 아름다워 계곡 옆에 캠핑카를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